[현장연결] 박병석 "문대통령, 박수받고 떠나는 첫 대통령돼야"<br /><br />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합니다.<br /><br />박병석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지만 3차 추경안, 원구성 등의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장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박병석 / 국회의장]<br /><br />우리 대통령께서 축하 전화를 주셨고요.<br /><br />우리 노영민 실장님, 강기정 수석님 난을 보내주시고 축하하셔서 감사합니다.<br /><br />임기 4년 차인데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건 우리 대통령께서도 탁월한 리더십도 있지만, 노영민 실장님, 강기정 수석님 여러분들이 잘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감사드리고요.<br /><br />앞으로도 이 경제위기를 잘 돌파하고 퇴임 후에 국민의 박수를 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께서 조금 전에 전화를 주셔서 한 10여 분 통화를 했고요.<br /><br />우리 실장님, 수석님 같이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[노영민 / 대통령 비서실장]<br /><br />아무튼 이번에 21대 국회의 전반기 의장님으로 정말 압도적으로 193분의 의원님들이 참석하셔서 171분의 찬성과 지지로 의장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<br /><br />[박병석 / 국회의장]<br /><br />고맙습니다.<br /><br />[노영민 / 대통령 비서실장]<br /><br />사실 의장님께서 취임사에서 하셨던 말씀 의회주의자라고 하셨고 또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시면서 민생우선 국회,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회로 21대 국회가 되기를 희망하셨습니다.<br /><br />또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,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선서할 때 그 선서문이 그대로 사실 녹아 있는 것을 취임사라고 생각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의원 선서할 때 사실 처음에 떨리는 가슴으로 하는데 거기 보면 네 가지 워딩이 헌법, 평화통일 그리고 국가이익, 양심 이 네 가지가 우리 국회의원 선서의 핵심 키워드인데 헌법을 준수하고 평화통일을 위해서 노력하고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양심에 따른 직무수행이 있는데 아마 그러한 국회의원 선서가 녹아 있는 취임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께서도 정말 우리 21대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그런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그렇게 말씀하셨고 또 마침 또 그 말씀을 의장님 취임사 마지막에 또 그 말씀을 하셔서 정말 국회 21대 국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